▲ 국립공원 유형별 체류기간 및 여행비용.
국립공원공단
공단은 "이들 15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탐방객 여행 소비 규모가 전체 국립공원 소비의 약 47% 수준을 차지했다"며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탐방객의 체류 형태에 따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에도 차이가 있었다. 전체 방문객 중 약 60%가 당일 방문했으며, 40%는 숙박을 했다. 숙박형 방문의 경우 1박 2일 형태가 가장 많았다.
또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역 소비 규모는 늘었다. 당일 탐방객은 1인당 평균 8만 원 정도를 썼고, 1박 2일 여행은 16만 원, 2박 3일은 23만 원, 3박 4일 이상 장기 체류는 35만 원 정도를 사용했다. 이를 봤을 때, 체류 기간이 늘어날수록 지역 숙박과 음식, 관광 등 다양한 지역 소비 활동이 함께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공단은 탐방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무르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있는 '체류형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관광자원과 묶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숙박형 관광을 꾸준히 늘리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자연을 즐기는 방문객인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생활 인구"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공원별 체류기간 및 여행비용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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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방문 4300만 명, 지역경제에 3조 5564억원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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