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추진본부 출범식이 18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오른쪽부터)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일웅 경남행정부지사가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울산시
[기사보강: 3월 19일 오후 4시 20분]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부울경) 3개 시도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추진단에서 추진본부로 격상해 힘을 싣는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본부 출범식은 18일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일웅 경남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부산 연제구 국민연금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라며 "부울경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임을 선언하고,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선 하나 된 부울경으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본부는 지난 2023년 추진단으로 시작해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3개 시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조직을 강화하고 이날 새롭게 출범했다"라고 설명했다.
추진본부에 따르면, 부울경 3개 시도는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의 '5극3특 균형 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국가 성장엔진으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시도민이 경제동맹의 효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5년 단위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초광역특별계정 신설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간 부울경 경제동맹은 초광역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에너지와 산업 분야 등에서 활발히 협력하며 동남권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해 왔다"라며 "이제는 추진단에서 추진본부로 승격된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내실 있는 광역행정 모델을 완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본부는 기존'과' 단위의 조직을 3급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2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주요 역할은 시도 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조선·방산·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동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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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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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생활권 완성"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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