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엄 1년, 내란 세력 여전히 준동... 내란 청산해야"

'내란 청산 천안아산 시민 행동' 18일 발족

등록 2026.03.19 09:48수정 2026.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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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청산 천안아산 시민 행동’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내란 청산 천안아산 시민 행동’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재환 -내란청산 천안아산 행동 제공

"내란 청산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시민들이 또다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내란 청산 천안아산 시민 행동'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내란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내란정당 해산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집단이 일으킨 불법 계엄과 내란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대로 청산되지 못하고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근원인 민주주의를 배신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12.3 내란세력은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서 준동하며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내란세력 청산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내란 잔당과 결탁해 정당의 책임을 외면하는 정치세력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고 출범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정부와 수사당국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세력과 잔존세력에 대해 강력히 수사하고 처벌할 것 ▲법원은 내란세력에 대해 더욱 가혹하게 처벌해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천명할 것 ▲내란세력과 결탁하고 정치적 책임을 외면해온 정치세력은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정당을 해산할 것을 요구했다.

최지연 천안아산촛불행동 공동대표는 19일 <오마이뉴스>에 "선거 기간이어서 특정 정당을 적시할 순 없다. 어쨌든 4월부터는 내란 정당 해산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충남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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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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