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은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은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 여성의 미래, 정책으로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경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여성 정책 발굴과 실행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경기도 31개 시·군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네트워크 출범에 힘을 보탰다. 행사 시작은 포럼 출범 과정에서 정책적 지원을 이어온 최수진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열렸다. 최 의원은 "경기도 여성 정책은 지역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포럼이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민전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포럼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미애 국회의원이 '차별 없는 아동수당, 방임 없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아동복지 정책의 보편성과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이수정 교수는 '파트너 폭력,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관계 기반 범죄의 심각성과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짚으며, 여성 안전 정책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성·아동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학문적 근거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제안했다.
행사는 이혜승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0대 실천 의지 서약식'이 하이라이트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릴레이 논의를 통해 도출된 10대 정책 과제를 함께 제창하며 실행 의지를 다졌고, 포럼 로고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 네트워크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포럼은 향후 경기도 31개 시·군 지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 학술 세미나와 정책 제안, 캠페인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고온 홍보국장은 "10대 실천 의지가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최주미 사무국장은 "포럼은 여성 정책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수정 교수는 출범식 이후 "이 포럼은 선거 때만 일시적으로 결성되는 조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구조를 갖출 것"이라며 "양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지역 인사들도 함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경기도를 넘어 정책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 여성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향후 정책 지형 변화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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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미디어 정은아 기자입니다. 중부일보, 뉴시스 기자로 활동했으며, 사람들의 외침을 담아내기 위해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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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성의 미래, 정책으로 설계"...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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