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재고와 생산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과도한 구매 자제를 요청했다.
박정훈
최근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재고와 생산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과도한 구매 자제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종량제 봉투 재고가 3,700만 장 이상 확보돼 있어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약 2만 8천 개 판매소가 보유한 재고까지 포함하면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은 더욱 충분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계약된 제작업체를 통해 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단기간 내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도는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품귀 현상에 대해 원료 부족이 아닌 '심리적 요인에 따른 사재기' 영향으로 보고 있다. 특정 시점에 구매가 집중될 경우 실제 공급 상황과 관계없이 일시적인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 간 재고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업체와 연계한 실시간 공급 체계를 운영해 수급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추가 생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수급 불안을 차단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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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수급 이상 없다" 경기도, 사재기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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