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말에 더 바쁜 태안 해경

각종 사고 현장서 긴박하게 대응

등록 2026.03.30 13:54수정 2026.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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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주말이었던 28·29일 양일간 침수선박 1건, 갯바위 고립자 2건 등의 사고 현장에서 긴박하게 움직였다.

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43분경 태안군 남면 울미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A호(7.93톤, 나잠어업)가 해녀 1명이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을 벌인 끝에 요구조자 1명(70대)을 A호 근처에서 구조했다.

이후 A호는 입항을 위해 항해 중 암초에 긁혀 기관실이 침수되는 사고를 당해 경비함정이 출동해 승선원을 안전하게 이송하고, 배수 작업을 벌여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29일에는 오후 1시 33분경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소형 구조정이 낚시객을 구조해 이동하고 있다.
소형 구조정이 낚시객을 구조해 이동하고 있다. 태안해경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암초로 접근이 불가 하자 구조보드를 타고, 직접 입수해 2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이어 오후 2시 22분경에도 대산읍 황금산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1명이 갯바위에 고립돼 M-정(소형 구조정)이 출동, 신고 접수 후 10여분 만에 6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봄철 낚시, 해루질 등 해양 활동객 증가 추세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떄문에 갯바위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안해경 #선박침수 #해녀실종 #갯바위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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