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오월드에서 8일 오전 새끼 늑대 한마리가 탈출해 관계 당국이 수색·포획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오월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국늑대 사진(자료사진).
오월드
8일 오전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새끼 늑대 1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관계 당국이 수색·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늑대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탈출한 늑대는 사람 손에 길러진 1년생 개체로, 합사 과정에서 우리를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오월드는 개장 상태였으며, 시설 측은 즉시 관람객 전원을 퇴장시키고 내부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11명을 투입해 포획망과 뜰채 등을 이용한 수색·포획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경찰과 지자체도 합동 대응에 나섰다.

▲ 8일 오전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새끼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 이에 따라 시설 측은 즉시 관람객 전원을 퇴장시키고 금일 운영을 중단했다. 사진은 오월드 홈페이지 안내문.
오월드
대전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근 주민과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당국은 동물원 인근 도로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늑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포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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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서 새끼 늑대 탈출... 소방·경찰 합동 포획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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