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10일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 적극 확대'로 대표되는 정치개혁 이슈가 떠오른 상황. 민주당과 진보개혁4당(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정치개혁 의제에 합의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통해 10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키로 했지만, 결국 또 미뤄진 상태다. 중대선거구제는 한 선거구에서 3~5인 기초 또는 광역 의원을 선출하는 제도인데, 특히 이번에 행정통합이 되면서 대폭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광주-전남이 이를 전면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이 지역에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의 전폭적인 양보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민주당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예전부터) 정개특위가 지방선거에 닥쳐서 정치개혁 문제를 다루곤 했는데, 이번에는 중대선거구 도입 시범지역 같은 것도 더 많이 늘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3정당이나 소수정당이 (제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지방자치의 다양성을 더 갖출 수 있는 시도가 분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정말로 (정치개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중대선거구, 특히 광역의원 쪽에서는 좀 양보를 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제도 설계를) 하는 것이 행정통합의 취지도 살리는 것이다. 우리 당이 좀 많이 양보해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ehpPcvV34k0?si=XlglTGoxZ44b-6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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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장풍 분다' 장철민 "중대선거구, 민주당 더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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