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다시! 추모를 딛고 행동하라!
페미연대
발제자들의 발언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강남역 여성살해사건이 어떤 의미인지,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를 맞이하며 어떤 마음으로 여성폭력 다이인과 릴레이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는지 전체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나에게 '강남역'이란 "무력함에 맞설 용기", "페미니스트로서의 각성" 등의 키워드를 강남역을 상징하는 포스트잇에 작성한 후 각자의 결의를 밝혔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강남역 여성살해사건을 통해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분노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미연대는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추모행동,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공동행동,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이 주축이 되고 50여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강남역! 다시! 추모를 딛고 행동하는 여성선언 - 강남역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전국 순회 여성 폭력 다이인은 서울을 넘어 경기, 대전, 대구, 목포,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9회에 걸쳐 이어진다. 오는 5월 17일,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에는 강남역에서 추모행동을 개최하고 여성 선언 결과를 발표하며 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서울여성회는 서울 여성들의 자기성장,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폭력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생활인 여성들의 공동체입니다. 2007년 7월에 창립하여 서울여성문화축제, 서울여성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성교육 및 부모교육, 지속 가능한 생태 지킴이 활동과 식량주권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공유하기
"끝이 아닌 시작인 '강남역', 기억을 행동으로 이어가야"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