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4월 15일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페이스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메시지를 내고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노란 리본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열두 번째 봄이다. '언제쯤이면 우리도 아픈 봄이 아닌 보통 사람처럼 가슴 설레는 생명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유가족의 절절한 물음이 가슴을 울린다"며 "세월호의 차가운 바다에서, 이태원의 골목에서, 오송의 지하차도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져갈 때 국가는 어디에 있었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멈추지 않는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입법을 예고했다. 또한 사법부는 참사 12년 만에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 문건 목록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국가의 최우선 책무로 삼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다짐이자 의지이다"라며 "수원시 역시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AI 기반 안심체계를 통해 24시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가겠다. 생명과 안전이라는 보편적 원칙 앞에서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겠다"며 "하늘의 별이 되신 304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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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멈추지 않는 행동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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