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거수와 어우러진 영보정. 풍경만으로도 권위가 묻어나는 정자다. 보물로 지정돼 있다.
이돈삼
전남대학교가 호남지역 전통 누정(樓亭)과 원림(園林)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1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호남 누정원림 잠정목록 등재 학술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 인문대학 김남주기념홀에서 열린다.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학호남진흥원이 발주하고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수행한 '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조사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역사문화경관으로서의 누정원림 개념 재구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현황 및 방향 ▲등재를 위한 준비와 추진 절차 ▲한국 서원 사례를 통한 신청서 작성 과정 등을 다룬다.
종합토론에서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호남 누정원림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조태성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는 "호남 누정원림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학술포럼이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남 누정원림 잠정목록 등재 학술포럼.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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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호남 전통 누정원림 세계유산 등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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