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중앙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단일화 깨지는 일 없어야"

21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조국혁신당 황명필-진보당 김종훈 후보 단일화 의지 강조

등록 2026.04.21 11:38수정 2026.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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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21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6·3 지방선거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21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마이TV

6·3 지방선거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21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선거 승리는 물론 울산의 미래를 위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민주 진영이 하나로 뭉치는 '아름다운 단일화'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울산에서 진행 중인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 진보당 김종훈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단순히 표를 합치는 정치공학적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며 "서로가 진심으로 신뢰하고 포용하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며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를 내세우기보다 두 선배 후보님을 모시고 배우며 손을 잡겠다, 품을 넓혀 범민주 진영을 하나로 녹여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가장 경계한 지점은 정당 간의 '이해관계'였다. 그는 "후보자들의 단일화 의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중앙당의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계산 때문에 시민들의 열망인 단일화가 깨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 시민들은 범민주 진영이 하나 되어 무능한 기득권 세력을 교체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만큼, 각 당 지도부는 울산의 특수성과 시민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울산이 직면한 최대 과제로 '노동 중심의 산업 AX(AI 대전환)'를 꼽으며 "이 거대한 시대적 과업은 민주당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합리적 보수 세력까지 아우르는 '통합과 실용'의 정신이 있어야만 울산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노동자의 삶을 지킬 수 있다"며 단일화를 선거 승리의 수단이 아닌 '울산 재도약의 필수 전제 조건'으로 규정했다.

또 김 후보는 최근 울산 시민들의 반응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체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 의사를 밝히는 것이 용기가 필요했던 울산에서, 이제는 시민들이 먼저 손을 잡아주며 선거 개혁과 변화를 응원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살려준 목숨이라는 생각으로 울산 시장 도전에 배수진을 쳤다. 범민주 진영의 단일화된 힘으로 울산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상화의 파란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마이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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