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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항소심' 신종오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고법 건물 앞 화단에서 발견... 최근 주위에 "힘들다" 토로... 유서 남긴 것으로 알려져

등록 2026.05.06 09:11수정 2026.05.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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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고등법원 청사.
서울고등법원 청사. 권우성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을 담당했던 서울고법 형사15-2부 신종오 부장판사(55)가 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 서울고법 건물 앞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 부장판사는 최근 주위에 "힘들다"는 말을 전했으며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부장판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상문고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2001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울산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고법,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 및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고법 #신종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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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ㆍ통신사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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