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오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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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오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을 언급하며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단일화를 안 해도 김용남 후보가 이기지만, 그래도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향후 개헌이나 굵직한 개혁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하나의 '민주 진보 진영'으로 뭉쳐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대표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라도 단일화를 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지역 선거에서도 연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 의원은 조국 대표의 향후 행보와 관련, "조 대표는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려는 게 아니라 대권을 꿈꾸는 큰 정치인"이라며 "이번에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본인의 내공을 쌓고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고 있는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체부 장관 등 행정부 전반을 경험했고, 원내대표 3번, 비대위원장을 지냈으며 국정원장으로서 정보까지 총괄해 봤다"며 자신의 경륜을 강조했다. 그는 이와 같은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란청산 개혁국회와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내 조정식, 김태년 의원과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박 의원은 "조정식 의원은 조정을 잘하니 김민석 총리 다음으로 총리를 한번 했으면 좋겠고, 경제 전문가인 김태년 의원은 입각해서 행정 경험을 더 쌓은 뒤 마지막에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술가도 마지막 작품이 가장 훌륭하듯, 지금이 박지원의 정치 전성기이자 마지막 걸작을 만들 때"라며 "이 마지막을 내 지역구인 해남 땅끝마을 노을 속에 아름답게 묻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마이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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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단일화 안 해도 김용남이 이기지만, 그래도 단일화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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