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청와대가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개헌안이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대통령께서 따로 말씀드린 바는 없으나 청와대의 입장을 말씀 드리자면, 개헌안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회의원들의 투표 거부로 (개헌안이) 투표 불성립이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유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내일(8일) 본회의가 한 번 더 소집되는 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는) 개헌 취지를 완수하기 위해 법과 제도적인 틀 내에서 어떤 방안이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헌안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공동 발의했다.
다만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계엄 선포 요건 강화 및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권 확대, 지방자치 강화 등 어떤 정치세력도 동의 가능하다는 평이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6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동의하는 이 당연한, 그리고 모든 정치권들이 이때까지 이구동성으로 말해왔던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개헌안 표결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관련 기사 :
'국힘 동참 촉구' 이 대통령 "불법계엄 막는 개헌, 어떤 국민이 반대?" https://omn.kr/2i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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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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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헌안 투표 불성립 유감... 국힘 투표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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