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기록화 전봉준과 손병희의 양호 동학의병연합군은 10월 16일(양11.13) 논산 초포 앞 소토산에 진을 치고 백성들에게는 물론 관군들에게도 항일 전선을 구축할 것을 호소하였다. 동학혁명기록화는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에 전시중이다.
동학혁명기념관
이 훈령에는 '추서(追書)'라 하여 몇 가지 기밀을 전하고 있다.
1. 동학당의 거괴 최시형은 충청도 보은에 있으며 최법헌이라 불리어지며 동학교의 주괴(主魁)이다. 동학교를 신봉하는 사람 가운데서는 첫째가는 교주라 한다.
전녹두는 전숙명(全叔明)이라고도 부르며 폭도들의 대거괴이다. 현재 전주에 있으며 그 세력이 전주감사를 압도하고 있다고 한다. 임기준은 공주에 있으며 충청감사 박재순을 강박하여 공주가 거의 그의 수중에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말하기를 금년 10월 초순 대원군이 그의 심복인 박준양 즉 박재순의 종형제를 공주로 파견한 뒤부터 그 감사가 약간 동학에 마음을 기울인 혐의가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은 사정이므로 기타 지방에서도 동학당과 내통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알수 없으니 엄중히 조사해서 그 증거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으면 지방관이라 할지라도 체포해서 송치해야 한다.
2. 경기도 여주목사 이재구는 대원군의 일족으로 동학당과 동류라는 혐의가 있다. 의심되는 서류를 갖고 있으면 포박해서 송치해야 한다.
3. 전라도 동학당의 근거지는 남원이며 전주·장성·금구 지방은 모두 동학당이 둔집해 있는 곳이다. 또 여산 지방에도 동학당이 있다고 한다. 경상도 상주는 곧 전 경상도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이므로 동학당이 왕래하는 곳이라 한다.
4. 지방관으로의 동학당에게 살해된 사람은 태안·서산·진천 등의 부사들이다. 또 당진부사도 살해됐다는 풍설이 있다. 은진부사는 동학당에 잡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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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 정권 시대에 사상계, 씨알의 소리, 민주전선, 평민신문 등에서 반독재 언론투쟁을 해오며 친일문제를 연구하고 대한매일주필로서 언론개혁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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