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0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흠선거캠프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0일 오후 3시 더쎈 충남캠프 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 변화, AI 시대 산업 전환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충남' 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을 비롯한 본부 주요 임원진, 전국운수서비스노동조합·전국화학연맹·전국연합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들로부터 충남 지역 노동계의 주요 현안을 청취한 김 후보는 민선 9기 충남도정에 참고할 '노동정책 요구 및 질의서'를 전달받았다.
김 후보는 "노동정책은 국가 정책 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분야로서, 광역단체장들이 함께 모여 방향과 내용을 정교하게 고민하는 자리도 필요하다"며 노동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은 "역대 충남 도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분, 그만큼 일을 잘하셨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충남 지역은 서부 해안 도시를 따라 화력발전소가 밀집된 지역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따른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그에 따른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의 생존권이 핵심 현안이다. 현재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 특별법'은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계류 중이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충남도청에 입성할 때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이름만 '정의로운 전환'이 되지 않도록 관련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고민을 정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해 왔다.
한국노총이 캠프에 전달한 주요 정책내용은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과장에서 ▲정의로운 전환과 사회적 대화 실천 ▲노동 행정 및 안전 강화 ▲ 지자체 책임형 안전보건 지원체계 구축 ▲공공부문 모범사용자 역할 강조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 등이다.
김태흠 후보는 한국노총의 제안에 대해 "지역 경제의 한 축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받은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혜자 중심의 노동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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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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