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두겸캠프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아래 후보)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로 행복한 울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두겸 후보는 "복지를 통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투자와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되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특히 사각이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대 전략, 31개 핵심 과제를 제시한 김 후보는 "먼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겠다"라며 "24시간, 365일 언제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라며 "아이들이 아플 때 멀리 가지 않도록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을 설립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친환경 급식 지원도 강화하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뛰놀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복합 공간을 만들고 아이문화패스카드를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초등학생 시내버스 무료화, 중·고등학생 시내버스요금 인하, 초·중·고등학생 1000원 아침밥 시범운영과 AI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년과 중장년의 삶도 확실히 바꾸겠다"라며 "청년의 기준을 39세에서 45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버스 무료 탑승을 65세로 확대해 노인 이동을 지원하고 주거, 취업, 자산 형성까지 이어지는 '청년 안심 사다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4, 50대의 은퇴 후 소득공백을 메우기 위해 울산시민연금을 도입하고, 집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10분 건강생활권'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일하는 분들이 존중받는 도시도 만들겠다"라며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취약 노동자까지 함께 보호받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기회는 더 넓히고, 안전은 더 강화하겠다"라며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고, 신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장애인 복지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며 "통합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며, 일자리 기회도 적극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 나선 김 후보는 "복지는 나눠주는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 성과가 다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도시, 그것이 제가 만들 울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이 되는 울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복지 울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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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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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투자와 성장이 시민 삶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복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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