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선 객실 내에 적힌 고객센터 번호가 글씨가 작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진=고서연 대학생기자>
민원이 발생하면 민원을 넣기도 간단치 않다. 현재 전철 민원 처리 방식은 주로 문자 접수로 이루어진다. 문자를 보내기 위해서는 타고 있는 열차의 번호와 칸 번호, 호선, 방향을 알고 있어야 하며, 호선의 맞는 전화 번호를 찾아 민원 내용을 적어 전송해야 한다. 이처럼 민원을 넣기 위해 여러 정보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과정은 이용자들에게 불편하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민원 제기 자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된 민원 제도가 그 시스템 및 이용자 접근성 강화, 시민 홍보 등을 통해 "형식적 대응"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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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에서 미디어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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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 불편 신고해도 안내 방송만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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