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빌딩245 옥상에서 내려다 본 5.18민주광장 일원. 옛 전남도청과 분수대가 있는 이곳은 당시 항쟁의 중심 무대였다. 2025. 5. 26
이돈삼
국가보훈부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국민의례, 주제 영상 및 현장 선언, 기념사, 기념 공연, 특별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50분 이어진다.
이번 기념식은 금남로 방면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복원을 마친 옛 전남도청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국기 게양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오월 광주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오월 정신을 이어받은 시민들의 굳건한 연대 위에 서 있다"며 "이번 기념식이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기억·계승하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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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주년 5·18 정부기념식, 18일 광주 5·18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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