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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공존' 노력 기록한 이재명 정부 첫 '통일백서' 발간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과 확산 노력 담겨

등록 2026.05.18 11:02수정 2026.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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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통일부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통일정책을 담은 첫 번째 통일백서가 나왔다. 통일부는 18일,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6 통일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정부가 통일백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2026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완전한 단절상태였던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적대와 대결을 평화공존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만큼, 부제를 통해 이러한 정책방향 전환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이라는 부제 아래 매년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노력의 기록을 백서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백서에는 이재명 정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과 확산 노력 등을 담았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전단 살포를 막고,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는 등 '먼저 평화를 실천한'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 이에 따른 접경 지역 평화 회복 같은 변화도 담겼다.

또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 조성 노력도 반영했다. 통일부 조직 개편을 통해 남북 대화와 교류협력 기능을 전면 복원하고, 허가제처럼 운영되던 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를 본래 취지에 맞게 개선하는 등 남북관계 복원의 제도적구조적 토대를 다진 노력을 기술했다.

아울러 '국민주권' 한반도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통일부장관 직속 '한반도 평화경청단'을 신설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북한이탈주민의 명칭을 '북향민'으로 바꿔 통합에 한 걸음 더 더가가며, 통일교육의 패러다임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으로 전환한 과정도 담았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2025년, 우리는 오랫동안 멈추어 있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2026년에는 한반도 평화공존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흔들임 없이 나아가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실천하고,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웃으로 다시 마주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 7장으로 구성된 <2026 통일백서>는 정부기관, 민간단체 및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기관 및 관계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될 계획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통일부 홈페이지(www.unikorea.go.kr)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통일백서 #한반도평화공존정책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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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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