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 청사.
안현주
전남 해남군 공무원들이 명현관 군수 미담 등 치적을 알리는 데 동원됐다는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6일 해남군 총무과 등 군청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명 군수의 급여 기부 등 미담 전파에 공무원들이 관여했다는 취지의 의혹이 담긴 고발 사건 관련 수사에서 비롯됐다.
다만 명 군수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원 선거 관여 의혹 등을 담은 고발 사건 규명을 위한 수사"라며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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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해남군청 압수수색... "명현관 군수 관권선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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