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어린이 합창단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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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전격 선언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세종시, 세종시환경교육센터, 고려대에코업혁신융합사업단은 지난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삶을 바꾸는 환경교육, 세종을 바꾸는 녹색약속'을 주제로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경교육체험박람회 ▲환경교육협의체 구성 선언식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환경교육체험박람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대전지방기상청, 국립세종수목원 등 공공기관과 지역 시민단체가 참여해 총 40개의 대규모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재난체험버스, 반려식물 가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같은 다소 무거운 환경 주제를 어린이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환경교육협의체 구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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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선언식에서는 녹색문명 실현을 위한 '세종시 환경교육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선언식에는 세종시와 시교육청, 국립세종수목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에코업사업단, 시 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10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인 '환경 골든벨'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환경 상식 문제를 함께 풀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조성과 녹색문명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채연 세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만드는 힘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 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행사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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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환경교육"... 세종시, 제8회 환경교육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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