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YMCA 소속 청소년들이 최훈식 청소년 모의투표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훈식 군수는 실제 투표에서도 당선됐다.
장수YMCA
YMCA가 추진한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의 의미도 재조명됐다. 보고서는 청소년 모의투표를 단순한 체험행사가 아닌 민주주의 학습 과정으로 평가하며 청소년들이 선거제도와 정책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이라고 규정했다.
YMCA는 향후 청소년 모의투표가 사전교육과 정책 분석, 사후 평가가 결합된 연구형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참여 확대와 함께 교육적 목적의 모의투표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진곤 한국YMCA전국연맹 정책실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유권자가 아니라 현재 민주주의의 구성원"이라며 "이번 모의투표운동은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와 정책을 스스로 판단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 정치참여를 특정 이념의 확산 여부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 청소년 모의투표의 제도화와 민주시민교육 강화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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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의투표 보고서 보니, YMCA "10대 전체 보수화 근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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