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열린 논산·계룡·금산 권역 타운홀 미팅.
충남준비위원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8일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담대한 길에 정당은 의미 없다. 우리 함께 손을 꼭 잡고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논산·계룡·금산 권역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는 노인·보훈·이통장·청년·여성·소상공인·농어업인 등 논산·계룡·금산 지역 각계각층 도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화두로 '소외감'을 꺼내 든 박 당선인은 "원적은 논산이고 고향은 공주, 지역구는 공주·부여·청양이었는데, 공주·부여·청양의 시각으로 논산·계룡·금산·보령·서천·홍성·예산·태안 등을 쳐다보며 소외감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서남부의 소외된 서러움을 몸으로 가지고 있는 도지사가 아니고서는 충남의 균형성장을 결단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박수현 당선인은 "민선 9기에서는 새로운 시선으로 충남의 균형 성장을 위한 담대한 설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준비위원회
충남 전체 인구의 64%가 서북부 4개 도시에 집중돼 있고, 지역내총생산의 75%도 4개 도시에서 책임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박 당선인은 "새롭게 보지 않으면 논산·계룡·금산, 공주·부여·청양 등이 보이지 않는다. 민선 9기에서는 새로운 시선으로 충남의 균형 성장을 위한 담대한 설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에서는 △스마트팜 청년농 융자 상환 기간 연장 △황룡재 터널조속 추진 △대둔산 도립공원 관광 명소화 △계룡 신도역 부활 △추부 도시가스 공급 △금산 마라톤 정규 코스 개발을 위한 특별교부금 차질 없는 배정 △송전선로 주민 설명 및 의견 수렴 절차 진행 △국방 AI 관련 청년 창업 지원 △국방 공공기관 유치 지원 △금산 약초엑스포 개최 △금산 효문화진흥원 건립 등의 요청이 나왔다.
박 당선인은 지난 서산·태안, 아산 권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오늘 다 못한 말씀은 언제든 전화하고 문자 달라"며 소통하는 도지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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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선인 "불균형 해소, 지속 가능한 경쟁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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