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당선인이 19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가르침이 될 수 있고, 해답이나 방향이 될 수있다. 취임 이후 진행할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시 깊이 있는 소통을 갖자"고 약속했다.
준비위원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9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보령·서천 권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각계각층 도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박 당선인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못 한 이야기는 전화나 문자 달라. 열려 있으니 언제든 소통하자"며 "도지사 혼자 '나를 따르라'는 도정이 아니라, 도민 참여로 함께 밀고 가는 도정 만들자"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보령시민들은 ▲ 보령댐으로 인한 희생에 대한 보상 ▲ 출입국관리 출장소 유치 ▲ 해상풍력 관련 컨트롤 타워 설치 ▲ 광역 차원 민간 위탁 청소 노동자 노동 환경 점검 ▲ 청소노동자 간담회 개최 ▲ 선박 기관장 승선 기준 완화 ▲ 원산도 리조트 조성 사업 조속 추진 ▲ 첨단 산업 기업 투자 유치 ▲ 장기 방치 공사 중단 아파트 해결 방안 모색 ▲ 홍보지구 역간척 ▲ 성주면 개화리 폐광 지역 양봉산업 지원 △폐 화력발전소 대안 모색 등을 박 당선인에게 요청했다.
서천군민들은 ▲ 브라운필드 개발 ▲ 충남 해양수산진흥원 설립 ▲ 청년 정주 여건 조성 ▲ AI 대전환 예산 균형적인 배분 ▲ 문화 인프라 확충 ▲ 돌봄 정책 확대 시행 ▲ 여성단체 활동 지원 ▲ 김산업 발전을 위한 용수 및 가공처리시설 확충 ▲ 국제김거래소 정례화 ▲ 한국폴리텍대학 조속 추진 ▲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조속 추진 및 관심·지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 및 벌목, 나무 식재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요청 사항으로 내놨다.
박 당선인은 보령댐과 관련해 "충남 서북부 용수 공급에 있어 보령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 희생에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보령과 태안 등은 석탄발전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곳"이라며 새로운 에너지 대체 산업 육성 지원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에 대한 '보상형 유치' 전략 등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산도 리조트 문제는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러 개발 사업이 규제에 막히기도 하고, 희망고문을 하며 개인에 고통을 주는 경우도 있다"며 통하는 위원회에서 활동 기간 내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견을 내 줄 것을 요청했다.
보령 장기 방치 공사 중단 아파트와 관련해서는 "도내 곳곳에 방치된 건축물이 있어 경관을 훼손하며 관광지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적극적인 개입 의사를 밝힌 뒤, 비서진에 도내 방치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박 당선인은 이밖에 청소노동자의 간담회 요청에 대해 비서진에게 조속한 시일 내 일정을 잡을 것을 당부했으며, 몇몇 시군민의 요청과 관련해서는 전화통화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가르침이 될 수 있고, 해답이나 방향이 될 수있다"며 취임 이후 진행할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시 깊이 있는 소통을 갖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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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선인 "도민 목소리 경청, 현안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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