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위원(53)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전라남도
강위원(53)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30일 퇴임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강 부지사는 전남도 국고 예산 10조 원 확보와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투자 유치, 전남광주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 추진에 힘써 왔다.
이 과정에서 공직 사회 안팎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공감대를 쌓고 정부와 국회, 대통령실 등을 찾아 전남의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이끌어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추진과 'SK·오픈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퇴임 직전까지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참여해 전남의 첨단산업 기반 확충을 지원했다.
전남 동부권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하며 도내 동서 균형 발전에도 힘썼다.
아울러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국면에서는 초대 통합추진 공동단장을 맡아 특별법 제정 지원과 통합 지자체 출범 준비 작업을 총괄했다.
강 부지사는 "경제부지사로 일하며 전남의 첨단산업과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러웠다"며 "도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영광 묘량면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지냈다. 이후 여민동락 대표와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 부지사를 친이재명·친김민석계 정치인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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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부지사 퇴임... "산업 전환기 함께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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