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09년 9월, 지역구인 마포구의 언론사 <마포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는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아 급거 귀국해서 봉하마을에 내려가 조문하고 마포 지역에 분향소를 차려놓고 상주로서 문상객을 맞이했다"라며 "1주일 내내 눈물이 나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라고 소회했다.
<마포타임스>·노란개비 갈무리
하지만 이러한 송 의원과 조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 당시 중국 베이징에서 유학 중이었던 정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귀국했다.
그는 2009년 9월, 지역구인 마포구의 언론사 <마포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는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아 급거 귀국해서 봉하마을에 내려가 조문하고 마포 지역에 분향소를 차려놓고 상주로서 문상객을 맞이했다"라며 "1주일 내내 눈물이 나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고 소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팬카페인 '노랑개비'에 올라온 2009년 5월 26일 자
게시글에서도 "오늘 조문 다녀왔는데.. 서울 민주당 마포을 지역사무소에서 분양소 설치되었다"며 "정청래 의원께서도 중국 유학중 즉시 귀국하셨다.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시어 두 눈은 충혈되어 있으셨다"라는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노무현 사료관'에서는 서거 당시 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회가 운영한 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의
방명록 사진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방명록 표지에는 당시 마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정청래 전 대표의 이름이 적혀 있다.
당시 봉하마을 조문객 보도 기사에도 이름 올라

▲ 결정적으로 당시 봉하마을에 조문한 인사들을 소개한 보도에서도 정 전 대표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2009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보도된 "'국가와 민족의 비극'… 정치인 조문 발길"이라는 제목의 <한겨레> 기사는 "24일 봉하마을에 차려진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며 한화갑·정대철·한광옥·이부영·장영달·이목희·정봉주 등 전직 의원들과 함께 정청래 의원도 빈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보도 갈무리
게다가 정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 장의위원회의 장의위원 중 한 사람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장의위원회는 1383명으로, 여기에는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18대 국회의원들과 노 전 대통령 임기를 함께 했던 17대 국회의원들 전원이 포함되어 있다.
당시 봉하마을에 조문한 인사들을 소개한 보도에서도 정 전 대표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2009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보도된
""국가와 민족의 비극"… 정치인 조문 발길"이라는 제목의 <한겨레> 기사는 "24일 봉하마을에 차려진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며 한화갑·정대철·한광옥·이부영·장영달·이목희·정봉주 등 전직 의원들과 함께 정청래 의원도 빈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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