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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 프리스쿨' 강조한 안민석 "스마트폰, 책과 멀어지게 해"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 열고 민선 6기 경기교육 출발 공식화... 추미애 "나는 강력한 응원자"

    등록 2026.07.01 20:37수정 2026.07.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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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선포식
    ▲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선포식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취임,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
    ▲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취임,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일 오후 조원청사(옛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교육대전화 선포식(아래 선포식)'을 열고 민선 6기 경기교육 출발을 공식화했다.

    안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AI시대 첫 교육감이자 전국 학생과 교사의 1/3을 보유한 경기도교육감으로서 새로운 경기교육의 문을 여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환 과제로 폰 프리스쿨과 경기형 문예체 교육, LAS 교육, 교사와 학생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교육자치,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무는 '벽깨기 교육'을 제시했다.

    폰 프리 스쿨과 관련해 안 교육감은 "문해력, 집중력, 친구 관계, 놀이와 운동,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교육의 본질 회복이 여기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오래 머문 아이일수록 책과 멀어지고, 운동장은 비어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임 첫날 교육감 1호 행정 결재로 폰프리스쿨(Phone-free school) 추진계획에 서명했다"며 "Phone-free를 위한 공론화를 학교와 가정에서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고, 교육청은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AS 교육과 관련해서는 "AI시대에는 문해력과 감수성, 사회성과 협동심, 체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라며 "문해력교육(Literacy), 예술교육(Arts), 스포츠교육(Sports)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LAS교육은 인성교육이고, LAS교육으로 학교 문화와 생태계가 바뀌면 학교폭력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강조했다.

    "좋은 교육 여건 위해 좋은 행정 반드시 필요"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1호 행정 서명
    ▲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1호 행정 서명 경기도교육청

    안 교육감은"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새벽을 경기교육에서 시작하겠다. 교육의 변화를 넘어 거대한 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의 길을 크게, 제대로, 당당히 감행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날 선포식은 개그맨 김미화씨와 임호성 교사 사회로 진행됐다. 경기도 교사, 학생, 학부모, 시 등 경기교육공동체가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오후에 진행했다는 게 교육청 관계자 설명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백혜련·민병덕·김영진·송영길 등의 국회의원과 경기도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선포식은 용인 신촌초등학교 학생들 줄넘기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좋은 교육 여건을 위해서는 좋은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선 9기 경기도 행정의 가치를 교육과 함께 펼쳐 보이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민석 교육감이 참교육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 나는 강력한 응원자"라고 강조했다.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은 "안 교육감 뜻을 경기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길을 착실하게 힘차게 닦아 나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경기도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통해 꿈을 키우는 경기교육대전환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안민석취임 #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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