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김홍열 군수가 읍·면 초도순방에서 군정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청양군
김홍열 신임 청양군수가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 현장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일 취임한 초선의 김 군수는 일주일만인 지난 7일 청양읍과 운곡면을 시작으로, 8일 대치면과 정산면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초선 군수로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군민과 직접 공유하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지역의 분회경로당을 가장 먼저 찾아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들을 일일이 직접 맞이하는 등 기존의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군민에게 낮게 다가서는 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군수는 청양군이 직면한 최대 현안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지역경제 침체 등을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군정 전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며, '행복·활력·힐링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5대 핵심 가치로 ▲ 군민 중심 ▲ 포용 복지 ▲ 혁신 성장 ▲ 상생 협력 ▲ 현장 행정 등을 강조한 김 군수는 "초선 군수로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안길 보수, 농로 포장, 배수시설 정비, 교통안전시설 개선, 경로당 개보수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기록하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이 들려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이 청양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군민 속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확인한 불편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홍열 군수는 오는 16일까지 남은 읍·면과 주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공유하기
행복·활력·힐링 청양 만들겠다... 김홍열 군수, 현장 행정 본격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