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을 적용한 CCTV 관제 시스템으로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천시
이천시가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을 적용한 CCTV 관제 시스템으로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7~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경기도 정보통신 및 CCTV 분야 담당자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층 건물 옥상의 자가세정 CCTV 관제 운영'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가 시·군 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CCTV 관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천시는 현장 중심의 스마트 관제 운영 성과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고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CCTV는 넓은 지역을 한눈에 관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와 먼지 등으로 렌즈가 오염되면 영상 품질이 떨어지고 유지보수 작업도 위험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식 와이퍼 대신 전기장 진동을 이용해 렌즈 표면의 오염물을 자동 제거하는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악천후에도 시야 확보가 가능해졌고, 지능형 CCTV의 영상 인식 성능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자가세정 기능이 적용된 고배율 CCTV는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 일대와 창전동·증포동 아파트 밀집지역, 중리동, 이섭대천공원 등 주요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 건물 옥상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재난과 사건·사고 발생 시 보다 안정적인 상황 관제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고층 건물 옥상 CCTV의 한계를 첨단 자가세정 기술로 극복해 시민 안전망 강화와 유지관리 비용 절감, 작업자 안전 확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얻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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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먼지 쌓여도 '선명'... 이천시, 자가세정 CCTV로 경기도 우수사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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