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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이 대통령과 정청래는 정치적 동지"

"정권 재창출 주춧돌 놓은 지도부 선출해야... 통합·개혁·승리의 밀알 되겠다"

등록 2026.07.14 11:37수정 2026.07.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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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최고위원 출마 선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한민수, 최고위원 출마 선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남소연

친정청래(친청)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과, 개혁과, 승리의 밀알로 쓰임받는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겠다. 민주당의 통합을 이뤄내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 통합과 보다 유연한 외연 확장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주춧돌을 놓을 신임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라며 "민주개혁진영 대동단결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집권 여당 민주당 구성원 모두는 친이재명"이라며 "친명이란 수식어는 우리 전체를 묶어내는 말이다. 민주당 구성원을 나누고 분열하게 하는 계파적 용어가 아니다. 전임 정청래 당대표님과 지도부를 지칭하는 '친청' 또한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전 당대표 두 분 모두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고 일했던 최고위원 후보"라며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시절 당 대변인으로 최장 기간 일했다. 이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당청 사이 끊임없이 소통의 가교 역할도 해왔다"라며 "두 분이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꿈꾸는 정치적 동지라는 걸 가장 잘 안다"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1인 1표제가 흔들림 없이 뿌리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며 "당내 세대통합위원회를 신설하고 2030·4050·6070 분과위원회를 둬 청년들의 불안, 중년들의 소외감, 어르신들의 고통을 충실히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당내 주거복지특별위원회를 주거환경개선위원회로 승격·상설화하고 집값이 아닌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민생의 기반으로서 주거 철학을 정립하겠다"라며 "주거 문제를 당의 핵심 의제로 세우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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