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장종태(대전 서구갑)의원이 16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장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대전시당 혁신을 위한 6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당원 중심 정책광장'을 약속했다. 그는 "시당의 주인은 오직 당원 여러분"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시당의 문을 두드리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격의 없이 개진할 수 있도록 당의 문턱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또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당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가 우리 당의 정책과 국회 입법, 더 나아가 필요하다면 국가 예산 사업으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당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대전 7개 지역위원회가 동행하는 '상시 소통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선거 때만 반짝 뭉치는 시당이 아니라, 평소에도 늘 살아 숨 쉬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대전 7개 지역위원회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정기적으로 상시 소통하며, 여성과 청년위원회 등 각 조직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시당이 든든한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지방의원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다. 그는 "지방의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야 대전 시민의 삶이 바뀌고 대전 경제가 살아난다"며 "우리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조례 하나를 만들고 예산 하나를 심사할 때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당 차원의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시당 직속 대응체계와 '원팀 공동대응단' 구성 ▲ 충청광역연합 내실화를 통한 5극 체제의 중심 대전 회복 ▲ 청년미래소통 플랫폼과 청년미래위원회 신설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언급한 뒤 "저 장종태의 삶은 오롯이 대전이 베풀어준 거대한 은혜 그 자체였다"며 "지독한 흙수저 가족을 품어 안아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대전의 은혜에, 저의 모든 힘을 쏟아 대전시민과 민주당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의 본질은 책임"이라며 "당원들의 쓴소리를 달게 받으며 흩어진 마음을 다시 모으는 통합의 책임, 우리가 가진 모든 힘을 모아 대전의 몫을 당당히 찾아오는 유능함의 책임, 그 책임을 지기 위해 저는 이번에도 대전을 위해 제 모든 불꽃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전이 키워낸 장종태가 당원 동지 여러분의 손을 잡고 나아갈 때, 우리는 다음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수 있다"며 "대전이 키워준 장종태, 정치 입문 이래 오직 민주당만 보고 온 장종태, 당원이 주인인 강한 시당,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유능한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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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강한 시당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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