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도암면장이 출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하고 있다.
화순저널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농촌은 이제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들려온 새 생명의 탄생은 단순히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마을과 지역공동체 전체가 함께 축하해야 할 경사가 되었다.
도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을 이어가겠다"며 "새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도암면의 출산 축하는 거창한 행사는 아니었지만, 그 안에는 농촌의 미래를 함께 지켜가려는 공동체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아기 울음소리 하나에 면사무소가 축하 선물을 준비하고, 이웃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복을 전하는 모습은 인구 감소 시대 농촌이 지닌 가장 큰 자산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벽지2리에 울려 퍼진 작은 생명의 울음소리는 한 가정의 행복을 넘어, 마을 모두에게 희망을 전한 가장 아름다운 여름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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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려온 아기 울음소리"... 농촌마을 전체가 축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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