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도에서 만나는 자연과 체험, 조직위 강행숙 운영본부장이 섬어촌문화센터와 개도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김 수
섬을 '하루 관광지'에서 '머무는 여행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확인된 것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고, 요트와 섬 음식,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들이 여러 섬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이후에도 이러한 관광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면 여수의 섬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물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전시시설 공정 마무리는 물론 교통과 숙박, 안내체계 등 관광객 편의시설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9월 개막을 앞둔 여수세계섬박람회. 이번 팸투어는 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여수가 가진 섬의 가치와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제 남은 과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섬을 찾아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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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섬으로, 섬에서 쉼으로"... 여수섬박람회가 보여줄 '섬 관광'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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