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조승문 제2부시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며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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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1일 공식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퇴임한 지 약 5개월 만의 복귀다.
조승문 부시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수개월 만에 다시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됐다"며 "화성특례시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깊은 사명감으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조 부시장이 민선 9기 핵심 과제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 이후 인수기구인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민선 9기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취임에 앞서 화성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문 부시장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

▲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1일 임용장 교부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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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민생 현장으로
조승문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현장 중심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제2부시장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화성시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화성형 그냥드림' 공유냉장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조승문 부시장은 공유냉장고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1일 취임을 기념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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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제·문화 분야 총괄
조승문 부시장은 앞으로 도시정책실과 기업투자실, 문화관광국, 교육체육국 등 8개 실·국·소와 2담당관, 1사무소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추진되는 주요 정책과 공약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인수기구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을 맡아 시정 방향을 설계했던 조승문 부시장이 다시 집행부에 합류하면서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이 강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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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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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복귀..."중단 없는 시정 위해 다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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