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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정청래, 서울시장 패배를 합당 탓으로 돌려... 책임 인정하라"

    조계원 "합당 핑계 그만"... 서울시장 패배 두고 정청래에 직격탄

    등록 2026.07.28 15:33수정 2026.07.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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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원 민주당 의원이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정청래 전 대표님, 합당 핑계 좀 그만 대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무리하게 합당을 강행했다면 청년 세대의 반발이 더욱 커져 심각한 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계원 민주당 의원이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정청래 전 대표님, 합당 핑계 좀 그만 대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무리하게 합당을 강행했다면 청년 세대의 반발이 더욱 커져 심각한 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계원 의원 사회관계망 갈무리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 을)이 서울시장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무산'을 언급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구차한 변명을 그만두고 선거 패배의 책임을 인정하라"며 비판했다.

    조 의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시스>의 <정청래 "조국혁신당과 합당했다면 서울시장 이겼을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링크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전날(2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원 토크콘서트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추진하려 했으나 내부 반대로 하지 못했다"며 "그때 합당했다면 서울시장 선거도 이겼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님, 합당 핑계 좀 그만 대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당시 합당 논의 과정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조 의원은 "무리하게 합당을 강행했다면 청년 세대의 반발이 더욱 커져 심각한 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선거에서 실패했으면 책임부터 지는 것이 순서"라고 날을 세웠다.

    조 의원은 합당 논의가 무산된 책임 역시 정 전 대표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선언 전 최고위원들과 제대로 상의했느냐, 당원들에게 물어보기나 했느냐"며 "일방적인 합당 선언으로 모든 절차와 프로세스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합당이 안 돼 졌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소 당원주권을 외치더니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당원이 안중에도 없었다"며 "필요할 때만 '1인 1표 당원주권'을 외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또 "당원 3만 6천여 명, 지지율 2% 수준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우리가 먼저 보챌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의 패를 먼저 드러내고 협상을 전개하는 협상 방식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면 남 탓, 안 되면 상황 탓을 하면서 또다시 당대표를 하겠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니다"라며 정 전 대표를 향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인정하고 당대표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되돌아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조계원 #정청래 #조국혁신당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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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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