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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부, 워싱턴서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국외 교류캠프'

    4일~9일까지, 참전용사 후손·역사 교사 등 70명 참가

    등록 2026.08.04 10:05수정 2026.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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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7월 27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감사만찬에서 주요내빈 및 유엔참전용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7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7월 27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감사만찬에서 주요내빈 및 유엔참전용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7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과 연대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참전국과의 우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국외 교류캠프'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지시각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과 한미 역사교사들이 참여한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7년째인 이 행사는 한국전쟁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7월 국내 교류캠프 우수 참가자 20명과 미국 참전용사 후손·학생 14명, 6.25전쟁 교육 교류활동 사업인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 교사 16명, 미국 역사교사협회 소속 교사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5일 참전국 역사교사 총회인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에 참석해 각국 교사들이 제작한 한국전쟁 교육자료집과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후손과 학생, 교사들은 교육자료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도 논의한다.

    6일에는 보훈부가 주최하는 '2026 국제보훈 컨퍼런스'에 참석해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교류캠프 성과와 한국전쟁 교육·홍보 사례도 발표된다.

    이어 7일에는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워싱턴 D.C.의 주요 역사·문화 사적지를 탐방하며, 미국 독립 및 6.25전쟁의 역사에서 선조들이 지켜온 자유와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교류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양국의 청년 후손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미래 동맹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권오을 #유엔참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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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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