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여행사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한 고객들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만들어서 대화하고 있다.
A여행사 예약자 단톡방 갈무리
- <오마이뉴스>도 해당 단톡방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참가자들은 각자의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었다.
- "
분명 여행사 잘못인데 자꾸 자책해 잠이 안 와요. 모두 굳게 마음 먹어요"처럼 위로 메시지도 있었다.
- 이들은 공동 대응 여부를 투표하고 있으며, 경찰 신고 방법이나
변호사 선임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 단톡방 참가자들은 닉네임 옆에 결제액도 함께 적어놨다.
- 200만~300만 원대 결제자가 많았고 수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사례도 있었다.
- 현재 A여행사의 환불 일정은 아직 불투명하다.
- A여행사는 5일 낸 입장문에서 "여행사를 믿고 예약을 해주신 분들의 여행은 2년 후 진행을 약속 드린다. 지금과 같은 탄압 상황에서는 도저히 정상적인 사업이 불가하며 회복이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는 환불의 경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등을 구체적으로 묻기 위해 전화, 문자,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입장을 청취하고자 했으나 여행사는 응답하지 않았다.
- 관계자를 만날 수 있을까 싶어 회사로 직접 가봤지만, 회사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관계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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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 당한 여행사 예약자 400명... '2년 전에 여행비 냈는데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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