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서산시의회
해양 오염과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들을 위해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가 현장 소통에 나서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의회는 5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창리와 간월도 지역 주민 대표와 마을 이장, 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리 앞바다 수질오염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창리 앞바다로 유입된 오염물과 부유물로 인한 악취, 수산물 폐사, 상권 위축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대표들은 갯벌에 침전된 오염물로 인한 2차 피해를 호소하며 작업 구간 확대와 장비 투입, 어장 복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태안·홍성군과의 공동 대응 추진 의사를 밝혔다.
장갑순 의장은 "오염물질 제거와 원인 규명, 실질적인 피해 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가두리 양식장을 점검하고 있는 태안군의원들.
태안군의회
같은 날 태안군의회도 폭염과 고수온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안면읍 대야도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직접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의회 의원 전원과 충남도의회 강종국 의원, 안면수협 관계자 등은 양식장을 둘러보며 고수온에 따른 어류 폐사 피해를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치어 폐사 대응을 위한 충분한 사업비 확보를 당부했으며, 태안군 수산과 측은 액화산소 공급 등 3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인 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해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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