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순회 경선 울산 합동연설회 현장 오마이TV 생중계 유튜브 장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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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울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선출 대회와 함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의 일을 두고 일부 유튜브에서 "김상욱 울산시장이 정청래 후보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패싱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고,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김상욱 시장이 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과 SNS를 통해 "저는 예의 바른 사람이다. 상대에 따라 다른 인사가 비난의 대상인가"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김상욱 시장은 "'(정청래 후보를) 패싱했다. 그래서 무례한 사람이다'라는 비난의 글들이 올라와서 상황을 설명드리려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당일날 제가 정청래 후보님께 상호 아주 정중하게 인사를 나눴다"라며 "조금 더 솔직히는, 정청래 후보님께서 제게 눈길 주지 않으시고 인사를 피하시는 것 같았지만 제가 먼저 가서 아주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다. 그것이 팩트"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 후보님과 송영길 후보님께는 아주 반갑게 인사를 드렸다"라며 "김민석 후보님은 제가 민주당에 입당할 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고, 송영길 선배님은 옥중서신을 교환하면서 서로 시민주권, 민주에 의지를 하고 가장 어려울 때 서로 의지한다. 지난 지방선거 때 힘들었을 때 후원회장을 맡아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정말 애를 많이 써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그러다 보니 송영길 선배님이나 김민석 선배님께는 당연하게 인간적인 정 그리고 신뢰가 쌓여 있을 수밖에 없고 너무 반가웠다"라며 "반면에 정청래 의원님은 국회에서 같이 생활하기는 했지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가 거의 없었고 또 말씀드릴 수 없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런 일들로 여전히 낯설고 어렵고 그래서 정중하게 인사드려야 할 손님으로 계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정중하게 '아 오랜만이야 잘 지내니 반갑다' 하는 친구도 있고, 또 누군가는 '야 너무 보고 싶었다. 어떻게 지내? 어우 반가워' 이렇게 인사 나누는 친구도 있지 않을까"라며 "이걸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 더 이상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다. 전당대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지 않고 편가르기 하고 왜곡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는 안 되지 않을까"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그래서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당 대표를 선출하는 그런 축제의 장으로 함께 만들어 가기를 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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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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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패싱 논란? 김상욱 "먼저 가서 인사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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