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이 관광객 소비 확대와 골목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이 관광객 소비 확대와 골목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천시는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운영과 이천사랑지역화폐 홍보를 통해 지역화폐 관광 소비와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사랑지역화폐를 이용한 관광 소비액은 153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억 6000만 원보다 215.5% 증가한 수치다.
전체 관광 소비에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2.17%에서 올해 4.74%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과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이천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화폐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월 10만 원 한도)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시 10% 캐시백 지급(월 10만 원 한도) ▲5월과 9월 전체 가맹점 대상 캐시백 지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20% 추가 캐시백(월 2만 원 한도) 등 다양한 소비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관광객 등 외부 소비자의 지역 내 소비가 늘었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작은가게'의 지역화폐 결제 비중도 지난해보다 증가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정책이 외부 소비를 지역으로 유입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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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지역화폐 관광 소비 215% 급증... 골목상권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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