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의회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국외출장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여주시의회
경기 여주시의회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국외출장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여주시의회는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2026년도 의원 공무국외출장비와 국제화 여비 등 총 7252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납 대상은 의원 공무국외출장비와 경기도 및 경기동부권 의장단 연수 관련 국제화 여비 등으로, 의회는 절감된 예산이 민생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데다,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민생 지원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이뤄졌다.
반납된 예산은 향후 예산 조정 절차를 거쳐 시민 생활 안정과 복지 확대 등 긴급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고통을 분담하고 재정 절감에 앞장서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예산 반납이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과 정책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공유하기
경기 여주시의회, 국외출장비 7252만 원 '0원'으로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