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고속철도(SRT)의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개통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승객이 수서~포항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라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폭 확대되면서,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오는 1일부터 시행되는 KTX와 SRT의 통합 운영에 따라 여수EXPO역을 지나는 전라선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10일 밝혔다. 주중 운행은 기존 40회에서 45회로 5회, 주말은 45회에서 54회로 9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전체 공급 좌석 수도 주중 1만 5700석, 주말 1만 7700석으로 늘어난다. 주중 1960석, 주말 2510석의 좌석이 추가 확보되면서, 명절과 주말마다 반복되던 고속열차 예매 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 대형병원 등 수도권 주요 인프라에 대한 여수 시민들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도 커진다. 고속철도 운임이 기존 SRT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어 KTX 요금 대비 평균 10% 낮아지며, 모든 노선에서 결제 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동일하게 적립되어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주철현 의원은 "긴 노력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KTX-SRT 통합이 실현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음달 1일부터 늘어나는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으로 여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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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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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열차 증편…전남 동부권 교통 편의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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