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필식 동강학원·해인학원 이사장.
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필식 동강학원·해인학원 이사장이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대한적십자사 최초의 여성지회장으로서 전남광주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대통령 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2007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추진위원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 광주발전연구원 이사회 이사 등을 지냈다.
광주여고와 서울대 농가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신라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08년까지 동강대학교 교수를,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동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동신중·동신고·동신여중·동신여고 학교법인인 동강학원 이사장을, 2002~2008년에 이어 2018년부터 동신대학교 학교법인인 해인학원 이사장을 맡아왔다.
기부 문화 확산과 교육발전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 무등여성대상, 대한적십자사 광무장 금장,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받기도 했다.
장례는 동신대학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 1층 동강홀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8일 오전 10시 동강홀에서 열린다. 장지는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장남인 이형석 동강·해인학원 상임이사, 차녀인 이주희 동신대 총장을 비롯해 1남 5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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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총장 역임 김필식 동강학원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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