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15일 전남광주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광주·전남, 전북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57.54%를 득표하면서 압승했다.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2.21%로 2위 정청래 후보와의 격차는 14.07%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박선원 후보가 최민희 후보를 제치고 누적득표율 1위로 올라섰다.
[당대표] 김민석 광주전남서 과반 득표하며 누적득표율 52.21%, 정청래(38.14%)와 격차 커져
15일 광주·전남과 전북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 김민석 후보는 총 13만 9307표(57.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청래 후보는 7만 9033표(32.64%), 송영길 후보는 2만 3749표(9.81%)를 얻었다. 이 지역에서 김 후보와 정 후보의 차이는 24.90%포인트(6만 274표)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에서 김민석 후보가 8만 6558표(57.04%)로 과반을 넘겼고, 정청래 후보 4만 8324표(31.84%), 송 후보 1만 6874표(11.12%) 순이었다. 전북에서도 김 후보가 5만 2749표(58.39%)로 과반을 기록했고, 정 후보는 3만 709표(34.00%), 송 후보는 6875표(7.61%)를 얻었다.
현재까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김민석 후보가 52.21%(23만 5128표)로 과반을 넘기면서 2위 정청래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는 14%p까지 벌어졌다. 2위인 정청래 후보는 38.14%(17만 1768표), 3위인 송영길 후보는 9.65%(4만 3464표)다.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격차는 직전까지 3086표로 초박빙이었지만, 광주전남, 전북 투표 결과에 따라 격차는 6만 3360표까지 벌어졌다.
[최고위원] 박선원, 최민희 제치고 최고위원 선거 1위로
최고위원 경선에선 박선원 후보가 8만 9728표(18.53%)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서미화(8만 1651표, 16.86%), 최민희(7만 1595표, 14.79%), 김용(6만 5998표, 13.63%), 이성윤(6만 3173표, 13.05%) 후보 순이었다. 한민수 후보는 5만 4454표(11.25%)로 6위, 임미애(3만 6785표, 7.60%)·김영호(2만 794표, 4.29%) 후보 순이었다.
이날 결과에 따라 누적 합산에서 박선원 후보가 최민희 후보를 제치고 최고위원 1위로 올라섰다. 박선원 후보의 득표율은 17.70%(15만 9462표)로 최민희 후보(17.33%, 15만 6061표)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서미화(14만 978표, 15.65%), 김용(11만 8702표, 13.18%), 한민수(11만 4407표, 12.70%) 후보가 당선권을 유지했다. 이어 이성윤 후보(11만 2670표, 12.51%), 임미애 후보(6만 4582표, 7.17%), 김영호 후보(3만 3858표, 3.76%)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지역 순회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종합 결과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전략지역인 경남·경북·대구에 5% 가중치를 적용한 득표율은 종합 결과에 적용된다.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김민석 누적득표 52.2%... 정청래와 격차 14%p로 커져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