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읍성에서 진행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신영근
광복절을 맞아 홍성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홍주읍성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복절 연휴인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홍주읍성에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했다.
홍성 홍주읍성은 사적 제231호로 정확한 초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451년(문종 1년)에 첫 기록이 나온다. 후에 1906년 민종식을 중심으로 홍주성에서 벌인 전투가 전국적인 항일 의병 봉기의 도화선이 됐다.
항일 투쟁 역사를 지난 홍주읍성에서 열린 이번 야행은 '비밀을 품은 홍주읍성'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관람객이 직접 항일투쟁에 나선 홍주의병이 되어 홍주성 전투를 재현하는 참여형 역사극 <홍주의병, 홍주읍성을 지켜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청년들이 참여해 항일운동에 나서면서 광복절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 홍주읍성 보물 탐험대 ▲ 몰래 훔쳐보는 홍주읍성 역사 이야기 ▲ 역사 인물 거리 퍼포먼스 ▲ 영화 상영 등의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복절인 15일에는 홍주읍성 남문인 홍화문 앞에서는 대학생들이 항일 의병 투쟁을 담은 뮤지컬을 선보였고, <압록강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압록강 행진곡>은 광복군이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지면서 불렀던 군가다.
오후에는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들이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히고 승리로 이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봉오동 전투>가 상영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전체 성곽 1772m 중 남아 있는 성곽 800m 구간을 제외하고 멸실된 성곽과 사대문을 복원 중이다.

▲ 홍주읍성에서 진행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신영근

▲ 홍주읍성에서 진행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신영근

▲ 홍주읍성에서 진행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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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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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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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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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투쟁 본거지 홍주읍성의 '특별한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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