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막힌 거제 주택가 출입로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주택가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나무 등이 건물 출입로를 막고 있다. 2026.8.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이날 오전 5시 5분께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도 산사태가 나 주택 1채를 덮쳤다는 신고가 들어와 통영해경이 1명을 구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복절인 15일 0시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3일 동안 거제시에 805.7㎜, 통영시에 671.9㎜, 삼천포(사천) 334.5㎜, 남해군 243㎜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현재 남해군, 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등 경남 남해안 5개 시군에 호우경보, 김해시, 양산시, 하동남부, 창원시, 밀양시, 진주시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거제시, 통영시에는 지금도 시간당 50∼10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경남 나머지 지역에는 시간당 5∼20㎜ 안팎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경남 남해안에 80∼150㎜, 경남 동부내륙에 50∼100㎜, 경남 중·서부내륙에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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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거제 800㎜ 등 경남에 물폭탄... 산사태·고립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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