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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여수세계섬박람회 동시 개막

    광주 현대미술·여수 섬과 바다… 각각 72일, 61일간 국제행사

    등록 2026.09.05 14:16수정 2026.09.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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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 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2026. 9. 4
    ▲ 환영사 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2026. 9. 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미술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인 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문을 열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4일 오후 개막식을 한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72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주제와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변화'와 '실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삶에서 신체와 사회, 역사, 나아가 우주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을 동시대 예술로 풀어낸다.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호 추 니엔(Ho Tzu Nyen) 예술총감독 등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전시연계 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여작가가 작품과 전시에 대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다.

     4일 오후 제16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린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 일원. 2026. 9. 4
    ▲ 4일 오후 제16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린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 일원. 2026. 9. 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6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비엔날레전시관 각 전시실에서 전시 기획자 투어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 기획자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11월 15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한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본전시, 파빌리온(특별관),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을 선보인다.

    민형배 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30년 동안 시대가 던진 질문에 예술로 답을 찾아왔다"며 "수많은 작품이 인간과 생명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넓히고, 평화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5일 오전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앞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 앞서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주행사장에서는 주제섬의 미디어파사드가 가동을 시작했고, 관람객들도 줄지어 입장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는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개막식이 별도로 열린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61일간 이어진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드디어 오늘 세계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가 여수에서 문을 열었다"며 "박람회 기간 많은 분들이 여수를 찾아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장식. 2026. 9. 5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장식. 2026. 9. 5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광주비엔날레 #여수세계섬박람회 #민형배 #광주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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