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현안을 의논하고 있는 윤희신(사진 오른쪽) 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
태안군
윤희신 태안군수가 7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성일종 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배숙·어기구 의원을 잇달아 면담했다.
취임 당시부터 강조해 온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에 나선 것이다.
방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과 수산·해양산업·환경관리·환경산림 등 주요 현안 부서장들이 동행했다.
건의한 사업은 총사업비 3조 8264억 원에 달하는 9개 중점 현안으로, 윤 군수는 정부안에 미반영되었거나 추가 확보가 절실한 2027년도 국비 117억 2100만 원의 국회 단계 증액을 강하게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변화로 위축된 연안 어업인의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넙치 산란·서식장 조성 △1980년대 제방 축조 이후 오염이 심화된 생태계를 되살릴 학암포항 갯벌 복원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의를 계승할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20주년 기념행사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태안군 매립시설 2단계 조성 △소나무 고사목 피해가 전년 대비 46배 급증해 군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2027년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가 건의 테이블에 올랐다.

▲ 조배숙 의원과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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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 군수는 △안흥항 및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계 교통량 급증에 따른 병목현상을 해소할 국도 38호선(두야~정죽) 4차로 확포장 △기업도시 내 은퇴자 복합단지 조성을 가능케 하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 △지난 6월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고속도로의 태안~서산(21.9km) 구간 우선 착공 △충남 14개 시·군 중 태안만 독립관서가 없어 원거리 이동 불편을 겪는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승격 등 굵직한 제도개선 및 국가 직제 개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윤희신 군수는 "태안의 숙원 과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면 발이 닳도록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세일즈 군수의 소명을 잊지 않고, 이번에 씨를 뿌린 국비와 현안사업들이 최종 결실을 맺을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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